여름 방학 동안 새로운 왈스타드 어항을 세팅해보았습니다.길이 60cm 아크릴 어항인데,길고 낮아서 메다카 수초 어항 세팅하기에 좋았습니다.(아크릴 어항은 유리 어항에 비해서 가볍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벽면에 이끼가 생길 경우,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어요.수초로 여과 사이클이 완성되면 이끼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기에 한번 써봤습니다.) -전경수초: 사지타리아, 노치도메-중경수초: 타이완 가가부타-후경수초: 라지리프 하이그로필라, 린더니아 로툰디폴리아, 로탈라 하라, 물수세미, 하이그로필라 로잔네르비스, 펄그라스 + 시페루스 햇빛이 강하지 않은 북향 창이라 남는 조명을 거치해보았습니다.축양장은 바퀴 달린 스피드랙을 조립해보았는데, 꽤 편리하네요. 2025 관상어박람회에서 봉달한 메다카 4마리가 여..
https://youtu.be/blPvKNXSZVg?si=Vp_qeO213Xn9eSvt 수초와 흙의 힘으로 여과가 이루어지는 왈스타드(Walstad) 방식의 실내 연못입니다. 조명이나 히터 등의 전기 시설 없이오로지 베란다 햇빛으로 유지가 됩니다.증발하는 물 보충과 먹이 급여 외에는 관리가 크게 필요없는 연못이에요. 현재 세팅 2개월 차의 모습인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변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생각입니다. Q 어종은 왜 메다카를 선택하였나요?상면 관상을 하기에 예쁘고, 베란다에서 4계절 모두 지낼 수 있는 물고기입니다.예전에는 고가였지만, 요즘은 개인 분양자 분들도 많아 접근성이 좋아졌어요. Q 어떤 메다카가 살고 있나요?대부분 아직 3cm 이하의 유어들로 20여 마리 정도 살고 있습니다.위의 영상..
https://youtube.com/shorts/tCge79IFBzA?si=FQ_xNxmUX2lmtffh 우리 학교 도서관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홍백 메다카 송사리와 생이 새우 몇 마리가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보기에 무척 신기한가 봅니다. 물을 거의 갈아주지 않아도수초와 흙의 힘으로여과가 되는 왈스타드 방식(Walstad Method) 세팅인지라,먹이 급여와 증발하는 물보충 말고는 딱히 손이 가지 않습니다. 꼭 도자기 수반이 아니더라도버려진 리빙박스를 활용해도 괜찮아요. 교실에 유리 어항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이런 수반 형태를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pDIcAScMVR8위의 수초 어항들은 모두 '왈스타드 메소드'를 기반으로 한 무환수 무여과 세팅입니다.(물을 거의 갈지 않아도 되고, 인공 조명이나 여과기 등 전기 시설이 필요없습니다.증발하는 물 보충 정도와 생물의 먹이 급여를 제외하고는 손이 가는 일이 없어, 관리가 매우 수월합니다.) ※왈스타드 메소드 (Walstad method) : 미국의 다이애나 왈스타드 박사가 고안한 방법으로 수초와 바닥재를 이용해서 어항 내의 생태 평형을 이루게 합니다. 생물의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양분 삼아서 수초가 자라고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와 질산염 제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여과기 없이도 거의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바닥재의 박테리아도 수질 정화에 한몫을 합니다. 3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