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즐겨 그리던 주제였어요. ^^ 한국화를 교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배운적이 있었어요. 세필 붓으로 제일 처음 그렸던 복슬이네요. 좀 나아졌네요 ^^; 첫번째 전시회 작품.. 형님 부부한테 선물로 드렸지요. 두번째 전시회 작품이었어요. 김기창 화백 생가가 군복무했던 부대 바로 근처에 있었어요. 김기창 화백의 바보 산수 느낌을 내보려고 그렸던 한국화 습작이었어요.
나비입니다. 군복무 하던 시절, 따로 그림그리는 도구가 없어서 검정색 가는 수성펜으로 이런 정밀화를 그리곤 했어요.. 봄 꽃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검정색 네임펜도 즐겨쓰는 그림 도구였어요. 교대 재학시절, 드로잉 시간에 봄의 이미지를 그려보는 수업이 있었습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나요?-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