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샘이 갑자기 환경 도서...?이렇게 의아해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모든 초등교사가 그렇듯이, 저도 다양한 범교과 영역을 지도할 때, 수업 전문성을 얻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합니다.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고 싶어서 다양한 책들을 찾다가 우연히 ‘침묵의 봄’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인상 깊게 읽은지라, 저자인 레이첼 카슨의 평전도 구매해서 소장했답니다. 아울러 완성도 높은 어린이 환경 도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었지요.(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지구보다 우리가 걱정이야!') ‘지구보다 우리가 걱정이야’의 마지막 부분에는 그동안 참고했던 책과 자료들을 써 놓았습니다. 그중에서 환경 교육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께 추천드릴 도서를 6권 추려보았어요. 환경운동가들의 필독서.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