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교직 생활 6년째... 신규발령 때부터 정보랑 같이 맡았던 체육부장 타이틀을 작년까지 매년 달았었는데... (애증의 체육부장 ^^;;) 올해 처음으로 체육업무를 맡지 않게 되었다. 담당자가 아닌 상황에서 치르는 운동회는 참 마음이 편하더이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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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령지인 남양주 송촌초등학교, 두번째 학교인 성남 중부초등학교, 그리고 지금 세번째 학교인 이천 진가초등학교... 매 학교마다, 이만익 화백님의 그림으로 아이들과 벽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스케치북이나 종이 뿐만 아니라 우리들 일상 자체가 미술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그리고 서양화 특유의 마티에르(질감)을 느끼게 하는데 벽화 그리기 만큼 좋은 활동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아이들과 할 수 있는 활동이기도 하구요..^^
우리 반 급훈입니다.^^ 사실 이건 제 창작이 아니라 저번 학교 목표인데 제가 살짝 문구를 바꾸었답니다. 플로터로 크게 출력한 다음 접착 스프레이를 뿌리고 우드락에 통으로 붙였습니다.하하; 아바타 캐릭터와 급훈 이미지 파일 첨부파일로 올려봅니다.(↓)
[2011년] 2년간 감독으로 있었던 중부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
부장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옥이샘 만화입니다. ^^;; 올해는 온라인 세상에 좀 소홀했던 것 같아요~ 내년부터는 대대적인 블로그 공사를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해보는 협동화 ^^
좋은 생각 9월호에 옥이샘 에세이 한편이 실렸습니다. 군대 있을 때 참 많이 봤던 월간지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아이들 단원평가 보는 날...
휴우, 더우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