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을 아이들이 직접 그린 만화로 채우는 활동입니다. 활동지 다운로드 ↓
만화 교단일기 가 드디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 5년여동안의 만화 중에서 첫 발령지인 송촌초등학교에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래서 부제도 랍니다. 북멘토 출판사와 아이스크림 마케팅 담당자님들, 그리고 편집디자인을 맡아주신 디자인아이 여러분들... 책 한권이 나오기까지 참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옥이샘의 교실이야기가 책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저와 인연을 맺은 분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나오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송촌초 제자들과 동료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예스24] 옥이샘의 교실이야기 ☞ 바로가기 [알라딘] 옥이샘의 교실이야기 ☞ 바로가기 [인터파크 도서] 옥이샘의 교실이야기 ☞ 바로가기
2004년 가을호에 실린 제 오프라인 데뷔작 "16살" 입니다. (내용이 격하다 보니, 이 블로그엔 좀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일부만 올립니다.) 만화가 사랑한 미술 (박창석,2008,아트북스) 이라는 책에 이 만화에 대한 평론이 실려 있습니다. (...중략..) 특히 날카로운 칼이 지나간 거친 흔적을 이용하는 목판화는 인물형태의 변형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이것이 목판화의 묘미며, 만화가 옥상헌은 이러한 목판화의 효과를 예술적으로 활용했다. 여고생과 교사의 표정에서 두사람의 성격은 물론, 극적 긴장과 만화의 메시지를 심리적 기호로 인지할 수 있다. 이것이 이 만화가 판화의 표현기법을 활용한 이유이자 이 만화의 매력이다. 사실 옥상헌이 오윤의 어느 한작품을 패러디했다기보다, 그의 판화 기법을 만화에 활용했다..
올해 초에 그렸던 만화입니다. "가갸거겨 병아리"는 제가 교대시절 몸담았던 소모임이름이기도 해요. 여선생님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컨셉으로 그려보려고 했지만, 에듀넷 에듀레터에 기존의 교실 이야기를 연재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잠시 접게 된 만화입니다.
학기말에 바빠서 내용이 좀 짧아진 8월 여름방학 원고입니다. ^^ 연재 만화 는 에듀넷 중앙교수학습센터 에서 한회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