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은 어두운 색→밝은 색으로 위에 얹는다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 그리고 재료 같은 경우는 융통성있게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 예를 들어 겔스톤을 구하기 힘드시다면 고운 모래를 이용한다거나 하드보드지 대신에 사포를 이용해도 됩니다. 아래, 햇살가까이 선생님 말씀처럼 저학년의 경우 사포에다 크레파스를 이용해도 비슷한 느낌이 날 것 같아요. 6학년 아이들과는 아크릴 물감으로 했지만, 저도 3학년 아이들을 데리고는 크레파스로만 그렸는걸요 ^^ ) ▶ 캔버스 , 하드보드지 대신에 우드락에도 아크릴화를 그려보았습니다. ↓ (대략 ↑ 이런 느낌의 채색입니다 ^^)
유화물감으로 처음 그려봤던 인물이었습니다 . 자취방에 덩그러니 걸려있던 그림 입체...
산 넘은 토끼..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산입니다. 우리를 억누르는 고민이나 역경도 알고보면 우스꽝스러운 과대망상일 수 있다..라는 걸 나름대로 표현하려 했던 아크릴 낙서 ㅋ 이런 걸 자꾸 그렸던 걸 보면, 그때 사는 게 힘들긴 힘들었나 봅니다 ㅋ 처음으로 그렸던 정물화 캔버스에 두껍게 느껴지는 마티에르를 좋아했습니다. 교대 재학 시절 ,자취방 냉장고 ㅡㅡㅋ
졸업 작품으로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피리부는 목동과 비상하는 고래 이미지를 상당히 좋아했거든요. ^^ 결국 졸업 작품은 이걸로 결정했어요. ↓